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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욕하고 사인 자랑… 트럼프의 ‘본능’, 아이들 앞에서도 멈추기 힘들다

· 한국어· 조선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부활절 다음 날인 6일 백악관 사우스론(남쪽 잔디밭)으로 아이들을 초대해 ‘달걀 굴리기(Egg Roll)’ 행사를 열었다. 1878년 시작된 이 이벤트는 가장 상징적인 백악관 개방 행사 중 하나로, 대통령 부부가 아이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며 아동·가족 친화적인 이미지를 발신하는 것이 보통이다. 정쟁(政爭)이 낄 틈이 없는 행사지만 트럼프는 달랐다. 아이들 앞에서도 자신은 올리고 다른 사람은 낮추는 ‘본능’을 절제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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