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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각국 선박, 눈치껏 각자도생

· 한국어· 조선일보

미 정보당국이 ‘이란이 당분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날 소셜미디어에 “호르무즈는 곧 열릴 것”이라고 했지만, ‘호르무즈 봉쇄’는 이란의 유일한 대미 협상 지렛대라는 점에서 최후까지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은 “미국이 이란의 대량살상무기(WMD·Weapons of Mass Destruction)를 막으려다 오히려 이란에 호르무즈 봉쇄라는 ‘대량혼란무기’(WMD·Weapons of Mass Distruption)를 안겨줬다”고 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해 무력 방어를 허용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4일 표결하기로 했다가 일부 국가의 반발에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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