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비판인가 아닌가… 카라얀의 유일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작품 교향곡 10번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녹음 1969년 음반사 멜로디야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쇤베르크의 초기작이나 스트라빈스키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현대음악에 인색한 편이었다. 분명 보수적인 음악 취향이라고 할 수 있었다.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가 남긴 15곡의 교향곡 중에서도 단 한 곡만 음반으로 남겼다. 1953년 스탈린이 세상을 떠난 뒤 발표한 교향곡 10번이었다. ‘카라얀 평전’을 집필한 영국 음악 평론가 리처드 오스본은 “이 교향곡이 어떤 면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스탈린에 ‘관한’ 음악이라는 사실이 카라얀의 관심을 끌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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