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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광화문에 고인 망국의 눈물

· 한국어· 조선일보

최근 BTS 공연으로 광화문 사진과 영상을 자주 접하며 떠오른 그림이 있다. 광화문이 비중 있게 그려진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1861~1919)의 ‘백악춘효(白岳春曉)’다. 이 제목을 지닌 심전의 그림은 두 점이 전한다. 그림에 적힌 묵서에 따르면, 한 점은 1915년 여름에, 다른 한 점은 같은 해 가을에 그렸다. 두 그림은 구도와 표현이 거의 같지만, 여름에 그린 이 그림의 보존 상태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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