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어는 있어도 봄 도다리는 없다… ‘진짜’ 제철은 5월부터
우리네 회 문화에서 뺄 수 없는 생선이 ‘도다리’다. 도다리는 가자미과 생선류를 말하는데 명칭이 지역마다 제각각이다. 경상도 남해안에서는 통상 ‘문치가자미’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자갈치시장에서는 ‘참도다리’라 부른다. 상추나 깻잎에 뼈째 썬 회와 마늘, 풋고추를 얹고, 초고추장이나 된장을 곁들여 먹는 식습관에 잘 맞는 생선이다. 그래서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 하여 꽃피는 봄에는 너도나도 ‘도다리’를 찾는다. ‘제철’은 많이 나는 철을 뜻한다. 그렇다고 생선회 맛이 최고라는 뜻은 아니다. 맛을 기준으로하면, ‘가을 전어’는 맞지만 ‘봄 도다리’는 아니다.
原文链接: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