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웨이의 실험용 쥐가 되겠다”…스마트폰 두개 쓰는 중국의 ‘애국 MZ’
베이징에서 일주일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만난 중국인들에게 ‘스마트폰’에 관한 질문을 하루에 하나씩 던졌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중국처럼 모든 것이 모바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일을 얼마나 두려워할까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하나씩 던질수록 취재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상당수가 휴대전화를 두 대 이상 쓰고 있다고 답했고, 그중 적지 않은 이가 자국산 스마트폰과 자국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훙멍 OS를 선택하는 이유를 가격·성능이 아니라 ‘자부심과 애국심’으로 설명했습니다. 누군가는 “나는 훙멍을 쓰고 싶고, 화웨이의 실험실용 생쥐가 되고 싶다”고까지 했습니다.
原文链接: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