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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상가, 오피스텔로 바꾼다… LH, 올해 최소 2000가구 리모델링

· 한국어· 조선일보

수도권 도심과 역세권 등에 공실로 방치된 상가와 오피스가 공공임대주택으로 바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최소 2000가구 규모를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LH는 비주택(상가·업무·숙박시설 등)을 오피스텔 또는 기숙사로 바꿔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서울과 경기 12개 지역 내 비주택이 대상으로,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곳이 우선 매입 대상이 된다. 아파트 전·월세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당장 입주가능한 집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빈 상가 등을 주택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확보된 주택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 공공임대 형태로 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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