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10㎞ 39분…‘통곡의 벽’ 넘어 신세계로

· 한국어· 조선일보

러너들 사이에서 종종 언급되는 ‘러닝 티어표’라는 게 있습니다. 10㎞와 풀코스 마라톤의 기록대별 등급(tier)을 나누고 각 등급에 해당하는 러너의 특징을 정리한 표입니다. 비속어가 섞여 있어서 전체를 여기 옮기는 건 적절치 않지만, 몇 가지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남자 10㎞의 경우 1시간 10분대가 ‘평범한 체형의 일반 사무직 직장인’이라는 설명과 함께 ‘일반인’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그 뒤로 ‘조기축구남’(55~59분대), ‘스포츠맨’(52~54분대) 등을 거쳐 ‘1차 장벽’을 통과하면 ‘입문 러너’(50~51분대)가 됩니다. 입문 러너 등급은 ‘러닝을 메인으로 해야 도달할 수 있고, 상당한 기간 달리기에 몰입해야 가능한 영역’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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