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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대신 주식 몰빵요“… 1억 보너스 쥔 여의도 증권맨들의 ‘실속 플렉스’몰빵요”…

· 한국어· 조선일보

서울 소재 모 증권사에서 주식 트레이더로 일하는 30대 A씨는 이달 중순 1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았다. 작년에 받았던 5000만원의 두 배에 달하는 액수다.

A씨는 “작년 하반기부터 증시가 급등하면서 내 실적도 좋아진 덕분”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증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지갑이 두툼해지고 있다. 통상 증권사들은 전년도 실적에 대한 결산을 마무리하고 2~3월쯤에 성과급을 집중적으로 지급하는데, 예년보다 액수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젊은 증권맨들 사이에서는 막대한 보너스를 신차 구입이나 유흥에 탕진하던 과거와 달리 고스란히 증시에 재투자하는 실속형 문화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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