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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채권시장에 ’90조 단비' 내린다는데... 중동 사태·고환율이 발목 잡나

· 한국어· 조선일보

다음 달 1일부터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와 고환율로 흔들리는 국내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최대 9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국고채 발행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 우세하지만,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의 금리가 오르면 한국 채권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고, 지수 편입 호재를 노린 외국인 자금이 사전에 이미 많이 들어와 있어서 앞으로 새로 유입될 자금 규모가 기대보다 적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는 불안한 채권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5조원을 투입해 시중에 풀린 국채를 만기 전에 미리 되사들이는(바이백) 등의 안정화 조치에 나섰다. ◇최대 90조원 채권 시장에 풀려… 국고채 수급 부담 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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