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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마지막 왕세자 “자유 이란, 환상 아니다”… 현장은 눈물바다 됐다

· 한국어· 조선일보

이란 혁명으로 1979년 축출된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는 28일 텍사스주(州)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이란의 자유가 “손에 닿을 만큼 가까워졌다”며 “자유 이란은 결코 환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대(對)이란 군사 작전을 놓고 그를 추종하는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 내 분열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댈러스·휴스턴 일대의 이란계 미국인들이 대거 몰려와 “미가(MIGA·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란 구호를 외쳤다. 이란 국기를 몸에 두른 이란계 미국인들 중에선 상당수가 팔레비 연설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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