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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개 비추고 “품종이 뭐야” 물으면 2초 만에 AI가 답변

· 한국어· 조선일보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예쁜 강아지 품종이 궁금해 스마트폰의 구글 앱 검색창 아래 ‘라이브’(Live) 아이콘을 눌렀다.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 강아지를 비추고 나서 “품종이 뭐야?”라고 물었다. 2초 뒤 “셰퍼드에 가까워”라는 답이 나왔다. 사진을 찍거나 글씨를 입력하지 않고도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구글이 스마트폰에서 말로 묻고 카메라로 비추면 빠르고 정확하게 답해주는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능인 ‘서치 라이브’를 26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기 어렵거나 즉각적인 답을 얻고 싶은 경우 유용한 기능이다. 구글 앱 검색창 하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곧바로 AI와 대화할 수 있다. 말로 질문하면 오디오로 답한다.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다. 구글은 이 기능을 영어에만 적용했다가 한국어 등으로 확대했다. 구글은 “AI 모드 기능이 지원되는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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