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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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 2004년 3월 9일,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발의했다. 집권 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은 본회의장에서 철야 농성을 벌인다. 3월 11일 오후 박관용 국회의장이 표결 처리를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했지만, 여당 의원들은 박 의장의 단상 접근을 저지했다. 3월 12일 노 대통령이 탄핵 정국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박 의장은 경호권을 발동해 의장석을 점거 중이던 여당 의원들을 끌어낸 뒤 표결에 들어간다. 여당 의원들은 책상 위로 올라가 “투표 중단하라” “헌정 유린이다”를 외쳤지만, 투·개표를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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