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暗

쿠바 기름값 1만원, 청소차도 멈췄다

· 한국어· 조선일보

지난 20일(현지 시각) 쿠바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 앞에서 만난 택시 기사 루이스씨는 약 20㎞ 떨어진 아바나 시내까지 35달러(약 5만2500원)의 요금을 불렀다. 이날 아침 쿠바에 오기 위해 기자가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약 20㎞ 떨어진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공항까지 지불한 택시 요금이 40달러(약 6만원)였다. 미국 1인당 국민소득은 약 9만달러(약 1억3500만원), 시장 환율을 반영한 쿠바의 1인당 체감 소득은 약 2000달러(약 300만원)대다. 양국 소득 차이는 45배에 달하지만, 택시 요금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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