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표결 수치 공개 의무화... 기업, 60%대 찬성에도 떤다

지난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주총회에서는 기존 ‘2년 이내’였던 이사 임기를 ‘3년’으로 늘리는 안건이 69.8% 찬성률로 통과됐다. 특별결의 사안인 정관 변경 건이라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겨우 3.2%포인트 차로 넘겨 턱걸이를 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사회 운영의 안정성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 등은 “이사 수를 줄여 소수 주주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을 낮추려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결과적으로 30% 넘는 주주가 회사 측 명분에 동의하지 않은 셈이다.
原文链接: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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