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ADHD 치료제 남용, 마약 중독의 첫발
최근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가 마약류에 추가됐다. 전신마취 유도제인 이 약이 수면제 등으로 불법 유통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치료용으로 쓰여야 할 ‘마약성 의약품’ 오남용이 심각한 수준이다. 다이어트약·공부약 등으로 둔갑해 무분별하게 유통되면서 ‘마약 중독’으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1~2025년 마약성 의약품(향정신성의약품) 불법 투약 등으로 적발된 마약사범은 1만631명에서 1만9212명으로 5년 사이 81%가 늘었다. 작년 적발한 마약 1156.4㎏ 가운데 80%가 넘는 935.3㎏이 향정신성의약품이었다. 현재 유통되는 마약류(마약·향정·대마) 대부분이 의약품이다.
原文链接: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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