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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바’ 칠 가능성 최고조...“쿠바의 우방, 모두 호르무즈에 가 있다”

· 한국어· 조선일보

줄 요약 헤리티지는 1980년부터 쿠바를 ‘제거 대상’으로 규정하고, 해상 및 경제 봉쇄를 통한 고립 작전을 일관되게 제언해 왔다. 미국은 1903년 확보한 ‘관타나모 기지’를 근거로, 쿠바 영토 한복판에 여전히 전략적 거점을 쥐고 있다. 최악의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쿠바 정권을 향해, 트럼프 행정부는 헤리티지의 강경론을 바탕으로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다음은 쿠바인가. 이란 전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경우, 다음 목표는 쿠바가 될 것이라는 말이 워싱턴 전문가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미국의 석유 봉쇄로 에너지 위기에 빠진 쿠바는 최근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었고, 이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소요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정권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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