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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의 심야일지] 삶의 의미를 묻는 뇌출혈 환자의 몸짓

· 한국어· 조선일보

사람이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악취가 심해 이웃에서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다. 구급대원이 문을 열고 그를 깨웠지만 반응이 없었다. 완전히 의식을 잃어버린 그는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응급실로 그가 들어오자 우리는 얼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악취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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