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난쏘공·광장… ‘1쪽 요약본’으로 책 읽는 아이들

· 한국어· 조선일보
난쏘공·광장… ‘1쪽 요약본’으로 책 읽는 아이들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송모양은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소설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적이 한 번도 없다. 대신 학원 강사가 수능과 모의고사에 자주 출제되는 근현대 소설, 고전 문학의 주요 대목을 발췌해 1쪽으로 요점 정리한 교재를 달달 외운다.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교재에는 ‘난장이=소외 계층, 거인=기득권층, 대립 구조만 암기하면 됨’이라고 필기하며 공부하는 식이다. 최인훈의 ‘광장’은 ‘개인의 자유(밀실)와 공동체가 우선되는 공간(광장) 간 불균형이 핵심’이라고 외운다. 송양은 “책을 다 읽는다고 수능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도 아니지 않나. 그 시간에 기출 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푸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原文链接: 조선일보

1 min · 91w
계속 보기
이 이야기 계속 보기
이 출처 보기 홈에서 이 언어 보기 관련 주제 검색

이 언어의 더 많은 기사

[날씨] 중부·경북 건조특보…산불 위기 경보 '주의'
연합뉴스 · 2026-03-25
청소년 인기 '코 흡입 에너지바' 주의…폐 손상 물질
연합뉴스 · 2026-03-25
지드래곤이 쏜 호두과자, 상품화 된다…출시 전부터 ‘대란 조짐’
조선일보 · 2026-03-25
전국 지자체 96% 실제 인구보다 계획 인구 많았다
조선일보 · 2026-03-25
최재원 딸 최유빈, 유태웅 子 희동에 적극 스킨십('내 새끼의 연애2')
조선일보 · 2026-03-25

이 출처의 더 많은 기사

지드래곤이 쏜 호두과자, 상품화 된다…출시 전부터 ‘대란 조짐’
한국어 · 2026-03-25
전국 지자체 96% 실제 인구보다 계획 인구 많았다
한국어 · 2026-03-25
최재원 딸 최유빈, 유태웅 子 희동에 적극 스킨십('내 새끼의 연애2')
한국어 · 2026-03-25
'결국 경질이 답' 토트넘-1무4패 '소방수' 투도르 상호합의 결별..남은 7경기를 이끌 승부사는 누구
한국어 · 2026-03-25
[포토] 이시몬-박철우 대행, 장하다
한국어 · 2026-03-25

최근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