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봄이 왔구나” 롯데 시범경기 1위… 7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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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는 ‘봄데’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이 따라붙는다. 역대 시범 경기에서 11차례나 1위를 차지하는 등 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급격히 힘이 빠지는 패턴을 반복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는 8월 초까지 3위를 유지하며 “이제는 ‘봄데’가 아니라 ‘여름데’”라는 말까지 나오며 팬들의 기대를 키웠지만, 8월 7일부터 12연패 수렁에 빠지며 7위로 추락,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봄도 롯데의 기세는 심상치 않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 경기에서 10대3 완승을 거뒀다.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이어가며 2위 두산(5승 2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롯데는 이날 두산 좌완 잭 로그를 초반부터 공략해 2회에만 5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윤동희의 투런포가 결정타였다. 7회에도 전준우와 전민재의 적시타 등을 묶어 3점을 추가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선발 김진욱은 5와 3분의 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原文链接: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