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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훈풍에 ‘돈방석’ 앉은 증권사...자사주 소각·배당 확대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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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로 ‘머니무브(자금 이동)’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주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자금 유입과 거래 대금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늘어난 데다 증권사들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확대 등 주주환원에 앞장서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14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증권’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72.4% 폭등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 2일 1567.81에 출발해 지난 17일 2703.04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4309.63에서 5640.48까지 30.9% 올랐다. 올해 들어 증권 관련 지수의 수익률이 코스피의 두 배를 웃돌았다는 얘기다.

原文链接: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