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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줬으니, 도와라” 주한미군 꺼내든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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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각) 주한미군을 거론하며 한국이 일본·독일 등과 함께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호위 작전에서 “우리(미국)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원유 수급을 상당 부분 중동에 의존하는 한·일이 군함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미국의 ‘안보 우산’ 제공을 빌미 삼아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原文链接: 조선일보